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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 -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 저자는 30년간의 작품활동을 위한 원동력인 달리기에 관한 회고록입니다. 어쩌면 최후의 회고록이 될지 모르는 엄청난 가치가 있는 에세이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 걸까요?    달리기의 장점 중 하나는 편한 운동화만 있으면 됩니다. 장소와 계절 도구 등 상관없이 오로지 내 몸과 운동화만 있다면 언제든 어디든 달릴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있어 러닝붐이 온것이 아닐까요?     책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중심으로 달리기와 자신의 인생관과 연결 지어 내적 성찰을 풀어낸 책입니다. 평소 자신의 사생활을 알리지 않기로 유명한 작가인데요. 달리기를 통해 데뷔 30년을 맞이한 무라.. 더보기
[에세이] 러너를 위한 도서 - 아무튼, 달리기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 화창한 가을날씨가 돌아왔습니다. 요즘 달리기가 유행인 거 아시죠? 저도 동참하고 있는데요. 달리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달리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무튼 시리즈 중 달리기 김상민 작가님의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달리기는 유행입니다. 서울에 보면 한강주변으로 '러닝클럽'으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있었지만 요즘 많이 관심이 가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달리기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적화이고, 함께 달리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그만큼 달리기의 매력이 직접 달려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는데요. 의 책을 통해 함께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소개 및 요약   중 하나인 아무.. 더보기
[에세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 임경선 임경선 작가님의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에세이를 읽어보았습니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우리의 선택이 쌓이면 또 하나의 루틴이 만들어지고,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이 쌓이면 취향이 됩니다. 그렇다면 인생의 선택으로 쌓이면 점점 '나 자신'이 되어간다고 합니다.      책 소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임경선작가의 에세이는 총 3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소 자잘한 고민을 하지 않고 다소 건조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지난 몇 년간 마음을 뒤흔드는 인생의 3가지 질문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인생을 살다보면 그동안 쌓인 경험치로 인해 인생의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자신만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이러한 해결책을 실제로 실행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머리말.. 더보기
[에세이]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쓰러져가는 시골집 폐가를 덜컥 매매한 후 수리하여 평일은 회사로 출근을, 주말은 시골집에서 생활합니다. 4계절의 시골생활의 기록과 수리과정, 시골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5도 2촌 라이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작가: 김미리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에세이 작가는 에서 이커머스 MD로 일하며 틈틈이 시골집의 사계절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10년 차, 번아웃이 찾아와 덜컥 생각만 하고 바라던 시골 폐가를 덜컥 사버린 후, 서울과 시골을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서울생활, 시골생활, 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여 틈틈이 자연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외에 에세이를 출판해 작가로서의 활동도 이어오.. 더보기
[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손화신 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손화신 님의 책은 글을 어떻게 잘 써야 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글을 씀으로써 텅 빈 마음을 성찰하고 치유할 수 있어 나 자신을 알게 되고 사랑할 수 있었다는 경험담을 전합니다.   작가: 손화신 독서 후기 -쓸수록 나다워진다. "글을 쓰려는 사람은 어딘가 불행한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글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외로운 사람, 어딘가 상처가 있어 고통스러운 사람만이 글을 씀으로써 토해내려고 한다." 책의 제목같이 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글을 쓰는 주체가 '나'가 되어 나에 대해 글을 써보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나의 생각, 나의 감정, 을 글을 쓰게 되면 감정과 생각이 정리되어 나를 알게 되는 것입니.. 더보기
[아침의 피아노]-김진영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봤을 [아침의 피아노] 철학자 김진영 선생님의 애도 일기는 모든 이들에게 감성을 울리는 인생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담담히 적은 일기. 꼭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작가: 김진영 책소개 [아침의 피아노]는 철학자 김진영 선생님의 처음이자 마지막 산문집입니다. 미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철학아카데미 대표였던 김진영 선생님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 임종 3일 전까지 병상에 앉아 234편의 일기를 담았습니다. 단순한 일기가 아닌 암 선고 이후 몸과 마음이 느꼈던 순간들까지 정직하게 기록한 책이며 삶의 대한 철학을 사랑 어린 시선으로 묵묵히 담은 책입니다. 아침의 피아노 김진영 선생님의 에세이는 읽기 쉬운 짧은 문장이 많습니다. .. 더보기
[조금 긴 추신을 써야겠습니다]- 한수희 추신이란 또 다른 뜻은 '후기'입니다. 한수희 작가는 삶이 버거운 순간에 습관처럼 책과 영화를 살피며 어딘가 조금씩 부족한 사람들의 인생을 꾸준히 수집해 왔습니다. [조금 긴 추신을 써야겠습니다] 에세이는 그동안의 모든 후기를 남기며 우리에게 전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작가: 한수희 책소개 크고 화려하지 않은, 작지만 울림이 있는 8년간 모아 온 책과 영화의 기록.때때로 어떤 이들은 진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추신에 담고는 합니다. 전면에 나서지 않지만 반드시 전하고픈 말, 마침표를 찍었음에도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와 책 뒤에 숨겨진 한수의 작가의 진솔한 추신을 [조금 긴 추신을 써야겠습니다] 책으로 전합니다.  인상 깊은 구절 및 느낀 점 추신: 편지의 본문에 미처 쓰지 못했던 내용을 나중.. 더보기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를 집필한 시인이자 류시화 작가는 인생의 질문을 삶의 경험들을 통해서만 해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해마다 인도여행과 명상서적을 번역하며 자신에게 깨달음을 선물한 것은 바로 삶 자체였습니다.      작가: 류시화 책소개 "시는 젊었을 때 쓰고, 산문은 나이 들어서 쓰는 것이다. 시는 고뇌를, 산문은 인생을 담기 때문이다"라고 할 말을 잊지 않고 있다고 작가는 말하지만,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뤘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에서 드러납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산문집은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 작가의 성실한 응답이면서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