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부문 베스트셀러인 세이노의 가르침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자는 현재까지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새로운 지침을 알려줍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피보다 진한 명언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 경제도서를 읽고 있는 중 상당수의 많은 저자들이 세이노의 가르침을 추천하였습니다. 궁금중에 자기 계발서 베스트셀러인 세이노의 가르침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돈을 더 잘 벌고 투자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테크와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삶의 전반적인 방향과 체계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수천억 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주변의 도움 없이 자수성가한 세이노의 가르침 책은 자기 계발서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누가 이렇게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을 할까 싶기도 합니다. 읽고 나면 누가 머리를 한 대 때린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현명한 선택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좋은 의사를 만나는 방법, 좋은 변호사를 만나기 위한 방법,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등 누가 알려주지 못하는 현실적인 일상의 조언을 제시합니다.
책은 같은 부류의 책을 5권 정도 2~3일 내에 몰아서 읽고 현실에 바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앉아서 책을 읽어야 하며, 책을 읽는 동안 책을 더럽히며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명한 아내는 남편에게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자 요구하는 대신 남편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 말은 가족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시간보다 남편의 능력을 키우는시간으로 남편의 나태함, 게으름을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한국적 상황에서 아무리 여자가 새벽에 일찍 일어나 부동산, 경매, 등을 배운다고 할지라도 남편이 변화지 않고 도움 없이 만들기에는 힘들다는 현실적 조언이었습니다.
전문직에 종사한다면 부자가 될까?
저자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공통적인 약점을 집어냅니다. 첫째, 자신을 대단한 전문가로 생각합니다. 둘째,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모릅니다. 셋째, 자신이 관련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자신이 관련된 분야가 아니면 모두 돈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킵니다. 예를 들어 수도가 고장 났을 때, 마케팅, 경영, 재테크 등 부동산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건물을 사면 바가지로 쓰기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직에 종사하게 되면 수입은 고정적이고 고액연봉일 수도 있으나 나가는 돈이 많고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자신이 관련된 모든 분야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보수적인 재테크로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해야한다고 합니다.
성공과 그 과정에서 혼란을 느낄때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는 신혼부부들에게 경고를 합니다.
결혼 후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그 시기에 돈을 모으지 않으면 당신들은 평생 동안 부자가 되기 힘들다고 합니다. 첫 단추 5년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평생 가기 때문에 노후에 돈걱정으로 살지 않기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경제도서 책중에도 신혼부부 첫 3~5년의 저축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전합니다.
"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변화시켜 어떤분야에서든지 가치를 계속 증가시키려고 나가아갈 때 행복을 맛본다"
우리는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에서 대가를 얻고자 노력하는데요.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는 사회의 대가보다 양적인면, 질적인 면에 관심을 두고 그 과정에 뿌듯함을 느낀다면 돈도 저 멀리서 뒤따라 온다고 합니다. 결론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고 즐기라는 뜻이 아닐까요? 현재 일적으로 부족한 면과 자신의 약점을 알고 공부하고 실행하여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변화와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실패를 경험하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주체적인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고 싶은 일, 개선하고 싶은 일 모두 용기 내어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요?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들을 열심히 하는 것은 취미일뿐이다. 기회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그 보상은 그 노력의 여하에 따라 차등으로 주어진다.
싫어하는 일을 노력해야 그만큼 많이 알고 있기에 일을 잘하게되고, 재미도 생기기 마련이다.
한 직장을 오래 일하게 되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배움을 멈추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인 물이 되어 직장 월급만 바라보게 되며 일의 재미를 못 느끼는데요. 저자는 일에 관련된 분야를 모두 공부하여 일의 재미를 느끼고 잘해야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정말 뼈 때리는 조언입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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