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7가지물질만 알면 인생은 쉬워진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지금 당신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 시온 저자는 몸도, 마음도, 기분도, 컨디션도 다 뇌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모든 것들을 최대로 높여주는  7가지 신경전달물질을 쉽고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 시온

 

 

 

 

책소개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 "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 " 집중력을 높여서 오늘 안에 일을 다 끝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 가바사와 시온 저자는 집중력, 의욕, 효율성 등 몸, 마음, 기분, 컨디션을 최상으로 조절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7가지 신경전달물질의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업무방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1. 도파민 행복물질: 의욕이 필요하거나 행복하지 않을 때

 

도파민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뇌에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반응을 해야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저자는 도파민을 분비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요. 

 

1. 목표를 세웁니다. 목표를 세울 때 설렘과 기대감에 기분이 좋아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럴 때 도파민이 나옵니다.

2. 목표를 이룬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합니다.

3. 목표를 자주 확인합니다.

4. 즐겁게 실행합니다. 

5.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에게 상을 줍니다. 

6.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새롭게 설정합니다.

7.1~6단계를 반복합니다. 

 

 

2.노르아드레날린 집중물질: 집중력, 기억력, 정확성을 높이고 싶을 때

 

노르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은 일할 때 나오는 '업무뇌' 물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 공포를 느낄 때 나오는 물질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노르아드레날린 물질이 분비되면 주의집중력과 각성도가 올라 마감기간을 설정한다면 일의 업무 효율이 오를 수 있지만 자칫하다간 뇌가 지쳐 기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쉴 때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말고 '일'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잊고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잘 해내는 꿀팁 4가지>

 

1.  일을 끝내는 시간이나 날짜 기간을 설정해 두고 일을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2.  불쾌한 일에서 최대한 긍정적인 면을 찾아봅니다.

3.  자신에게 상을 주어 그 일이 불쾌하지 않은 일로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4.  불쾌한 일을 차단합니다. 

 

 

 

 

 

 

 

 

3. 아드레날린 흥분물질: 신체능력을 높이고 무언가에 몰입해야 하는 순간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뭐 이런 말들을 들을 때가 있는데요. 실제로 운동선수들은 소리를 크게 지르고 경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기 위해서인데요. 아드레날린은 흥분, 분노하게 되면 신체기능과 근력을 일시적으로 높여주고 집중력과 판단력 또한 높여지기 때문에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드레날린은 흥분과 분노를 느끼는 물질이기 때문에 밤에 스위치를 꺼 푹 쉬어 주어야 합니다. 

 

 

4. 세로토닌 치유물질: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세로토닌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전환에 좋은 물질은 세로토닌은 햇볕 쬐기, 꼭 씹어먹기, 리듬운동, 걷기, 심호흡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드라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것도 공감력을 키우고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을 안 하게 되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니 평소에 햇빛 쬐면서 걷고, 주변 사람들과 공감하는 대화를 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5. 멜라토닌 수면물질: 피로를 완전히 풀고 새로 태어난 것처럼 재충전하고 싶을 때

 

멜라토닌

 

 

수면물질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숙면하고, 피로해소가 되어 늙지 않는 몸을 만드는 물질입니다. 그렇다면 잘 자고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자기 전에 스마트폰, 게임, 컴퓨터를 하지 않고 형광등을 피하고 어두운 방에서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여 긴장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아침에 햇볕을 쬐고 낮시간에 세로토닌 물질이 분비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숙면이란  '잘 잤다는 느낌'이 중요하므로 멜라토닌이 분비되도록 위에 활동들을 해야 합니다. 

 

 

6. 아세틸콜린 학습물질: 영감이 필요한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아세틸콜린

 

 

아이디어가 퐁퐁 솟아나는 아세틸콜린 물질은 인지기능과 영감에 관련이 있습니다. 오전에는 논리력, 결단력이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기상 후 오전 2~3시간은 '뇌의 골든타임' 이기 때문에 기상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나 글을 쓰거나 신중해야 할 결정사항들을 처리합니다. 그리고 오후나 밤에는 아이디어를 떠오르는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아이디어는 화장실, 침대, 버스, 바 이 4곳에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메모해야 합니다. 이러한 아세틸콜린은 흡연하면 생성이 감소되므로 흡연은 되도록 안 하는 게 좋습니다.

 

 

7. 엔도르핀 뇌 내 마약: 초인적인 힘이 필요할 때,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싶을 때

 

엔도르핀

 

뇌 내 마약인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행복감과 황홀감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약에 손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마약을 제외하곤 엔도르핀을 느끼기 위해서는 운동, 매운 음식 먹기, 기름진 음식 먹기, 초콜릿 먹기,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 침 치료, 반려동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큰 목표는 작은 목표로 나누고, 매일 해야 할 일을 '할 일 리스트'에 정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해야 할 일을 명확이 하면 몰입하기 쉬워집니다. 

 

최상의 스트레스 치유 능력인 엔도르핀은 실패에 감사해야 합니다. 실패가 배움으로 축적되어 의욕이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하기싫은 일을 부탁받으면 '기꺼이' 하는 버릇을 들이 빈다. 마지못해서 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나오고 기꺼이 하면 엔도르핀이나 도파민이 나옵니다. 

 

마치며

 

이렇게 총 7가지 물질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한가지 행동이라도 습관화 들인다면 뇌 가 건강해지고 행복 지면서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뇌 물질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업무방식이나 생활습관을 몸소 실천하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뇌과학 책 부담 갖지 말고 읽어보세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