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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리뷰] 책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할 좋은 심리습관]- 감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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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습관에는 감정 편, 자율 편, 이성 편, 관계 편으로 총 4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유리멘털과 이별하는 연습을 하는 감정 편을 통해 나의 부적절한 생각과 감정을 좀 더 성숙한 방향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할 좋은 심리습관-류쉬안 지음

 

작가

 

류쉬안-하버드대학교에서 학사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심리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지금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랜드 컨설턴트, 음악 프로듀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감정 편 - 유리멘탈과 이별하는 연습

 

-자아성찰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자 상황을 되짚어 보는 것입니다. 그와 비슷한 비이성적인 반추적 사고란 우리가 해결수 없거나 우리의 잘못이 아닌 상황을 온갖 상상과 예측으로 자신을 비하하거나 스트레스받으며 괴롭히는 것입니다. 자아성찰의 탈을 쓴 비이성적인 반추적 사고로 지금까지 저를 우울감, 자기 비하,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로 저만의 틀에 갇혀 건강한 인간관계 기회를 앗아가기도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성숙한 어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부족하고 좋은 심리습관이 필요성을 느낍니다. 비이성적 반추적 사고가 들 때는 마음 챙김의 명상을 해야 합니다. 먼저 눈을 감고, 심호흡에 집중하여 자신을 관찰합니다. 자신이 강가에 서 있고 머릿속에 잡념들만큼 나뭇가지가 떠 있다고 상상합니다. 머릿속을 들쑤시는 잡념들을 하나씩 강가에 던지는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주변을 환시 시켜 긍정적인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비판과 충고를 듣거나 나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 때, 우리는 쉽게 쿨해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기분이 좋진 않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 사람말에 그렇게 화낼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제삼자라면 어땠을까? 입장 바꿔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한다면 불같이 화가 나거나 기분 상할 일은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태도는 남들에게 조언과 비판을 받더라도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은 심리습관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인생을 완벽하게 살 순 없습니다. 그러나 다만 성숙한 어른은 분노를 조절하고 마음의 평정심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일종의 자각을 뜻합니다. 분노는 참지 말고 호흡으로 몸의 긴장을 이완해야 좋은 심리습관을 갖출 수 있습니다. 매일 3분 습관으로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아침에서 밤까지 인식하지 못하는 중에도 혼잣말 그러니깐 자신과의 대화를 하루종일 한다고 합니다. 부정적, 긍정적, 중성적으로 혼재하는데요. 낙관적인 사람은 긍적적인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어서 자신감이 높고 신체적, 정신적으로나 건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에게 부모로서의 역할로 초조한 자신을 긍정적인 대화로 돌보아주어야 합니다. 자기 대화의 부정적 순환을 끊는 방법은 부정적인 대화를 글로 옮겨 적어 자신을 인식합니다. '나'가 아닌 '너'를 사용하는 2인칭으로 긍정적인 대화로 자신을 격려합니다. 마지막으로 혼잣말을 두려워 말고 용감하게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보는 방법입니다.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습관은 먼저 자신에게 '넌 정말 대단해!'라고 자신감을 주며 돌보는 것이 나와 잘 지내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좋은점은 자신감으로 어떤 일을 완수한 후에 '통제감'을 느껴 다음에 그 어떤 일에도 스스럼없이 도전할 수 있다 것입니다. 그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잃었을 경우에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크기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아직 배울 것이 더 많은 현실을 직시하는 것입니다. 득실을 따지는 마음은 살짝 덜어내고 성패가 아닌 배움에 집중해 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쓴다고 해서 돈을 얼마나 벌겠어?"라고 득실을 따지는 것보단 " 블로그에 매일 글을 씀으로써 글 쓰는 능력이 점점 늘어나고,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됐어"라고 배움에 집중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자기 대화와 믿는 친구에게 털어놔 응원 와 격려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를 인식하여 스스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을 경우 어떤 이익을 얻는지 다시 생각해 보고, 주어진 입무에 집중하고 자신을 다독이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사업을 일군 자식을 보며 내심 기뻐하면서도 " 머리가 덜 똑똑해도 노력만 하면 기회가 오는구나" 같이 칭찬과 격려를 하면 좋겠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면서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을 기쁘게 하는 사람과 즐거움을 표현하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거나 비판하고 의심하는 일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정서적 메커니즘이라고 하여 대뇌에서 정서적 균형을 위해 가동할 뿐이며 상대방과 우리가 이상하다고 생각 해선 안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그런 생각들은 자연히 힘을 잃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감정편만 다루어보았는데요. 한편씩 다루어서 좀 더 세심하고 깊이 있게 정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고, 자기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긍정적인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주어야겠습니다. 그러면 자신감도 더 생기겠죠? 그리고 해결할 수 없는 상황과 나의 잘못이 없는 상황을 온갖 예측과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찬 자신만의 틀 안에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심리습관은 매일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같이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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