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주변사람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관계를 원하면서 말이죠.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사랑잠언에서 행복하고 풍성한 사랑을 위한 100가지 지혜를 소개합니다.
작가: 리처드 템플러
책소개
어떤 사람들은 오직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상일뿐입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사랑과 더불어 그것을 잘 관리해나가도 이끌어줄 사용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사랑잠언] 책은 1장. 사랑을 준비하기 위한 지혜 2장. 운명의 상대를 위한 지혜 3장. 이별하기 위한 지혜 4장. 가족을 위한 지혜 5장. 친구를 위한 지혜 6장. 모두를 위한 지혜로 총 5 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가 직접 겪은 경험담으로 생긴 지혜를 알려드립니다.
감상평
-동반자를 위해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맛있는 음식을 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동반자는 요리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랑잠언 책을 읽으니 오늘은 특별한 요리를 해 볼까 합니다. 이렇게 상대방을 위한 수고는 자신의 무의미한 일상을 새롭고 즐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최고의 보상이며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상대방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끼는 것은 축복입니다. 매일 보지만 출퇴근하거나 하루 이틀 떨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의 느끼는 감정은 아직은 다행히 서로 기쁨을 주는 존재인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현관에 들어와 오늘 하루 서로의 안부를 묻고 힘들었던 날에는 짜증과 불만 대신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집에 와서 당신을 보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 이런 방식으로 말을 한다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기쁨이 되는 관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은 더없이 단순하여 실천하기 쉬운 원칙입니다. 오늘 집에 돌아왔을 때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결혼을 하고 동반자의 가족들과 잘 지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가족과는 혈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등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붙을 수 있는 끈끈한 관계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에 동반자의 가족과는 다시 재생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럴 때는 동반자의 삶에서도 중요한 관계인 것을 인식하여 동반자의 가족구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사랑잠언에서의 가르침입니다.
-사람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우정은 쌍방 통행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쪽에 득이 안되면 다른 한쪽도 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잠깐의 헤어짐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갈길을 가야 합니다. 시간과 에너를 쏟아 허비하지 않고 자신과 우정을 나눌만한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은 많으므로 이미 깨진 관계를 억지로 붙잡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되는 부분입니다.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잘못을 저지른 후 딸려오는 후회입니다. 이런 감정은 쉽게 떨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급급한 불안한 마음에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마음의 여유가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사랑잠언은 자신의 초점이 아니라 상대방에 초점을 두어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인 감정일 뿐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것보단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마치며
인간은 사랑을 하고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도 행복하고 같이 사는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데요. 사랑잠언이라는 책은 이러한 관계를 현명하게 지혜롭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방법은 100가지가 넘지만 문장이 모두 짧은 형태이므로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알지 못했던 지혜를 깨닫는 것이란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준다면 나 자신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정보&리뷰]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한수희 (2) | 2024.01.26 |
---|---|
[보통의 존재]-이석원 (4) | 2024.01.25 |
[역행자]-자청 (4) | 2024.01.22 |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2) | 2024.01.20 |
[따귀 맞은 영혼] (2) | 2024.01.19 |